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.2%(3.7%p↑), 국민의힘 35.1%(1.8%p↓), 조국혁신당 5.8%(0.5%p↓), 개혁신당 3.4%(1.2%p↓)로 나타났다. 이로써 양당 격차는 3.6%p에서 9.1%p까지 벌어졌다. 민주당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에 윤석열 정부의 친일 논란이 겹치면서 격차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.
광복절 경축식 파행.. 충청(9.1%p) 50대(8.5%p) 70대 이상(6.4%p) 급락
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가 31.7%(매우 잘함 15.8% 어느 정도 잘함 15.9%), 부정평가는 65.7%(매우 잘못함 58.3% 어느 정도 잘못함 7.4%)로 집계됐다.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.9%p 하락했고, 부정평가는 3.1%p 상승했다.
지역별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충청에서 9.1%p 급락했다.
서울은 긍정 31.5%·부정 65.2%, 인천/경기 긍정 29.7%·부정 68.5%, 대전/세종/충청 긍정 26.5%·부정 72.3%, 광주/전라 긍정 22.3%·부정 73.4%, 부산/울산/경남 긍정 37.6%·부정 59.9%, 대구/경북 긍정 40.1%·부정 56.7%로 나타났다.
연령별로는 50대(8.5%p)와 70대 이상(6.4%p)에서 하락 폭이 컸다.
18~29세 긍정 22.2%·부정 72.1%, 30대 긍정 30.0%·부정 67.3%, 40대 긍정 23.3%·부정 75.7%, 50대 긍정 24.1%·부정 74.4%, 60대 긍정 43.0%·부정 54.9%로 나타났다. 70대 이상에서도 긍정 50.7%·부정 46.2%로 큰 차이가 없었다.
중도층의 경우 긍정 23.4% 부정 73.2%였고, 보수층에서도 4.1%p 하락하며 긍정 60.5% 부정 37.8%로 나타났다.국힘 하락 민주 상승.. 양당 격차 3.6%p→9.1%p
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.2%(3.7%p↑), 국민의힘 35.1%(1.8%p↓), 조국혁신당 5.8%(0.5%p↓), 개혁신당 3.4%(1.2%p↓)로 나타났다.
국민의힘은 충청에서 9.6%p 하락 폭이 컸고, 민주당은 인천/경기(6.9%p)와 충청(13.0%p)에서 크게 올랐다.
서울은 국힘 33.0%·민주 37.6%·조국 7.1%, 인천/경기 국힘 32.9%·민주 48.9%·조국 6.1%, 대전/세종/충청 국힘 29.3%·민주 50.0%·조국 6.5%, 광주/전라 국힘 20.3%·민주 61.2%·조국 5.0%로 나타났다.
부산/울산/경남은 국힘 42.2%·민주 37.2%·조국 5.7%, 대구/경북 국힘 53.8%·민주 31.8%·조국 3.4%로 집계됐다. 개혁신당은 서울에서 5.7%를 얻었다. 연령별로 국민의힘은 20대에서 3.4%p 올랐으나 50대(8.4%p)와 70대 이상(3.4%p)에서 내렸다. 민주당은 40대(4.6%p)와 50대(8.0%p), 60대(6.4%p)에서 상승 폭이 컸다.
18~29세에서 국힘 27.6%·민주 39.2%·조국 5.2%, 30대 국힘 33.2%·민주 38.2%·조국 4.6%, 40대 국힘 24.6%·민주 56.8%·조국 6.7%, 50대 국힘 26.5%·민주 54.5%·조국 9.1%로 나타났다.
60대는 국힘 47.5%·민주 38.9%·조국 4.4%, 70대 이상 국힘 55.0%·민주 32.4%·조국 3.6%로 집계됐다. 개혁신당은 18~29세에서 11.3%의 지지율을 기록했다.
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인 3.4%p 내리고 민주당이 3.6%p 오르면서 국힘 25.5%·민주 43.6%·조국 7.3%로 나타났다.
조사는 무선(100%)·ARS(자동응답)·RDD(임의전화걸기)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2.2%p, 응답률은 2.5%다.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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