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속보] 박지원 한동훈 향해 “회담이 축구경기냐” 맹비난 (+당대표 회담시 생중계 관련)
24.08.22

90ed5893c2dd61f9917372ae4a97cc9b28fbd08c21e3f81455b6c5876f1ad85a98114a79a54b2afcb08eb453aeb403169104b4a18f31630d51d1c94d07f85440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생중계 하자는 발언을 두고 "축구경기 생중계냐"고 비판했다.


21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"살다보니 회담 생중계 소리를 다 듣다니 구덕구장 야구게임인가. 월드컵 평가전 축구시합인가"라며이같이 말했다.

그러면서 "축하난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대통령실이나 피장파장"이라며 "어쩌면 두분 다 구상유치한 정치를 하시고 해외토픽 감을 천재적으로 양산하냐"고 꼬집었다.

이어 "한 대표는 솔직히 덜 익었다"며 "홍준표 시장 말씀마따나 검사물을 10년 3선 의원이 되니 빠지더라는 말씀을 새겨 들으라"고 지적했다.

아울러 "민주주의 교육이 덜 됐다"며 "정치를 배워야 한다"고도 지적했다.

또 "검사만 했던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은 고개를 돌리는데 토달지 말고 대표회담에 임하라"며 "잘못하면 태풍 종다리에 낙과된다"고 부연했다.

한편, 여야는 당대표의 회담 추진 중 설전을 오갔다. 국민의힘 측은 지난 20일 "회담 내역을 전체공개하자"고 제안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"정치적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냐"며 불쾌감을 드러냈다.

이에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"국민이 여야 대표가 대화하는 것을 보는 게 불쾌할 일은 아닐 것 같다"며 오는 25일로 예정된 이 대표와의 일대일 회담 생중계를 재차 요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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